결혼식 시즌이 다가오면 가장 먼저 고민하게 되는 것 중 하나가 바로 축의금 쓰는 법입니다.
누구나 한 번쯤은 “축의금 얼마 넣어야 하지?”, “봉투에 뭐라고 써야 하지?” 고민해보셨을 텐데요.
이번 포스팅에서는 축의금 봉투 쓰는 법, 적정 금액, 예절 등 꼭 알아야 할 내용을 자세히 알려드릴게요.
● 축의금이란?
축의금은 결혼식, 돌잔치, 환갑 등 경조사에 축하의 의미로 전달하는 돈을 말합니다. 특히 결혼식 축의금은 사회적 관습에 따라 일정한 형식과 예절이 있습니다. 요즘은 모바일 송금도 많아졌지만, 여전히 축의금 봉투에 직접 넣어 전달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.
● 축의금 봉투 쓰는 법
1. 봉투 선택하기
흰색 봉투나 전용 축의금 봉투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. 문구점이나 마트에서 쉽게 구매할 수 있어요. 가능하면 ‘축의’라고 적힌 봉투를 선택하세요.
2. 겉봉투 작성법
- 윗부분: ‘축의’ 또는 ‘祝儀’라고 씁니다.
- 아랫부분: 자신의 이름을 쓰되, 연필이나 색펜은 피하고 검정색 펜을 사용하세요.
3. 속지 작성법
- 돈은 새 지폐로 준비하는 것이 예의입니다.
- 지폐는 정면이 앞을 향하도록 접어 넣고, 수량이 많을 경우 금액대별로 정리해 주세요.
● 축의금 얼마가 적당할까?
축의금 액수는 관계, 지역, 연령대에 따라 다릅니다.
다만 일반적으로 다음과 같은 기준을 참고하시면 됩니다:
지인 | 3~5만 원 |
친구 | 5~7만 원 |
직장 동료 | 5~10만 원 |
친한 친구 | 10만 원 이상 |
가족/친척 | 10~30만 원 이상 |
💡 Tip: 4만 원은 ‘죽을 四’와 연결돼 피하는 것이 좋고, 홀수 단위가 축하 의미에서 선호됩니다.
● 축의금 에티켓
- 지폐는 구겨진 돈보단 새 돈이 좋습니다.
- 너무 적은 금액은 예의에 어긋날 수 있으니 기준선은 지켜주세요.
- 모바일 송금 시에는 “결혼 축하해!” 같은 메시지를 꼭 함께 남기면 정성스러운 느낌을 줄 수 있어요.
- 부득이하게 불참할 경우에도 축의금을 보내는 것이 예의입니다.
● 축의금 작성 예시
축의
홍길동
이렇게 단순하지만 정중하게 작성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. 직함이나 닉네임은 생략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.
● 축의금 관련 Q&A
Q. 친구가 7만 원 줬는데 나는 5만 원 줘도 될까요?
→ 서로 상황이 다를 수 있으므로 금액보다는 진심이 중요하겠지만, 형평성을 고려해 맞추는 것이 무난합니다.
Q. 돌잔치나 환갑잔치 축의금은?
→ 보통 3~5만 원 선이 적당하며, 가까운 관계일수록 더 높게 책정해도 괜찮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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